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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디지털 울산 문화대전' 편찬사업 공개
  • 우범수 기자
  • 등록 2017-05-19 14:52:07
  • 수정 2017-05-19 18: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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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향토문화 자료 인터넷 서비스로 제공

[울산뉴스투데이 = 우범수 기자] 울산시는 '디지털 울산 문화대전' 편찬 사업 관련해 기초 조사 연구 결과 선정된 5500여 항목에 대해 학계 및 지역 원로와 시민들에게 공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디지털 울산 문화대전'은 총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울산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와 인물, 생활과 민속 등 다양한 향토문화 자료를 수집·연구해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화해 인터넷으로 서비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와 5개 구·군,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추진하고 울산대학교 박물관이 기초 조사연구 및 원고 집필 사업 팀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총 3년이며, 사업 양은 원고지 2만 8000매 작성, 사진, 동영상 등 7500건 구축 등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착수돼 기초 조사연구 및 원고 집필 항목을 선정하고 선정된 항목에 대해 분야별로 원고 집필자 선정 및 원고 집필 의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항목은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내달 9일까지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콘텐츠편찬실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관련 전문가는 물론 울산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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