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상반기 세입금 수납 대행점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범서읍, 언양읍 등 서부지역에 위치한 34개소 수납 대행점을 대상으로 세입금 수납, 분류, 송금 적정여부와 법, 조례 등의 규정에 의한 장부 비치, 보관 관리상태, 전년도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여부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세정담당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서면점검과 현장 방문점검을 병행 실시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약정서 규정에 의거 변상금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한편, 군 금고와 온산읍 등 남부지역 수납 대행점에 대한 지도점검은 오는 10월경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