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17년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일 잡(job)는 데이(day)'행사를 개최한다.
구인을 희망하는 6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사무, 조리, 생산, 운전, 영업, 간호, 경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구인업체 현황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에 비치된 이력서를 작성한 후 희망직종 기업체 채용 담당자와 1:1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취업성공 패키지 및 청년인턴제 사업 등의 전문상담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증명사진 촬영·건강 상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 울산중구 시니어클럽,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내일설계지원센터 등 6개 유관기관의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행복기획단 또는 남구 사회적경제지원 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