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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새롭게 단장
  • 정수진 기자
  • 등록 2017-05-15 17:40:57
  • 수정 2017-05-15 17: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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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로와 좌석부분 구분, 난간 재설치 등…품격 있는 문화 공간 제공

[울산뉴스투데이 = 정수진 기자] 울산 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야외공연장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17일 재개장 한다.

야외공연장은 지난 1995년 설치했으며, 타일로 마감돼 차갑고 딱딱해 착석감 저하는 물론 시설 노후로 인한 얼룩 등으로 공연 관람에 큰 불편이 있었다.

이와 관련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3월 31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40여 일간 1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5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객석 보수공사를 실시, 완료했다.

주요 공사 내용은 ▲객석부분을 통로와 좌석 부분으로 구분 ▲통로와 계단은 고흥석으로 마감 ▲좌석부분은 합성목재로 마감해 착석감 향상 ▲객석주변의 노후 된 난간을 스테인리스 및 강화유리 재질로 재설치해 이동 및 접근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했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야외공연장 객석 보수공사는 우리 회관을 찾아주시는 울산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하고 수준 높은 문화 향유권을 제공하고자 시행했다"며 "향후 재단장의 계기로 많은 예술단체의 공연이 활발하게 개최될 것으로 전망하며, 회관의 순수예술공연과 야외공연장의 다양한 대중예술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회관은 야외공연장 객석 보수공사 재개장 기념으로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야외공연장에서 뒤란 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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