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모두의경제)이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경상남도 신규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KT마산지점 2층 창원돌봄센터협동조합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회 6시간씩 총 3회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기본정신과 사업계획 수립, 사회적기업 육성정책, 각종 지원사업 및 관련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기업운영에 필수적인 인사, 노무, 회계분야 등을 다룰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수강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두의경제 사회적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두의경제 관계자는 "이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의 발전원으로서 사회적기업의 지역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나아가 사회적기업의 자립 성장의 내실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