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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수암 한우 야시장 시범 운영 들어가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5-11 15:57:33
  • 수정 2017-05-11 15: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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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시범 운영 후 오는 19일 공식개장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 '수암 한우 야시장'이 오는 19일 공식개장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그동안 개장식 이후 정상운영을 위해 '야시장 조성 추진단'을 중심으로 매대 디자인 및 설계, 매대 운영자 선정, 시장 내의 우수 측구 준설 등 기반시설과 사업 구성요소를 면밀히 채워 시장의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시범운영기간에도 야시장을 찾는 손님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야시장 운영 구간은 310m 3개 구간으로, 1구간은 수암 상가시장의 특화 상품인 한우를 값싸게 즐길 수 있는 한우 먹거리, 2구간은 큐브스테이크, 대게 고로케 등 퓨전 음식거리, 3구간은 나노 체험, 타로점, 악세사리류 진열 등 체험과 상품거리로 구성해 총 78개의 매대를 운영한다.

행정자치부 지정 야시장 개점 8호인 '수암 한우 야시장'은 무허가 노점 43개소를 야시장 조성을 계기로 적법 절차를 거쳐 제도권으로 수용해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우야시장의 한우매대를 제외한 매대 58개중 25개를 청년에게 운영하게 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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