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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 16곳 사업개발비 지원대상 선정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5-11 13:27:36
  • 수정 2017-05-11 13: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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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보·마케팅 및 기술개발, 시장조사, IT기술 도입 등 3억 2600만 원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7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서 서울 자치구 중에서 최다 업체인 16개 기업이 지원 대상에 선정돼 3억 26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서 시행되고 있다.

은평구는 지난해까지 3~8곳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는 지원대상이 대폭 늘었다.

이는 지난 2014년 2월 설립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인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를 시작으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재무·회계·노무 컨설팅 지원과 사회적경제 단체·조직 지원, 혁신파크 입주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은평구 관내 사회적기업들은 홍보·마케팅 및 기술개발, 시장조사, IT기술 도입 등의 분야에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구일완 은평구 사회적경제과장은 "우리구가 서울시에서 최다 기업 선정 및 최대 지원금을 받은 결과는 사회적기업과 은평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경제영역이 더욱 확장되고 더 많은 기업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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