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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드림스타트 '홈클린 드림방역서비스' 실시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5-10 14: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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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생 취약 대상가정 100가구…오는 9월까지 2차 걸쳐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위생에 취약한 지역 내 대상가정 100가구에 방역서비스를 지원한다.

10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 드림스타트는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전 가구환경 실태조사와 사례회의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100가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이들 가구 가운데 1차 방역을 실시하고,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차 방역을, 9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누락가정과 추가신청 가정에 방역을 벌인다.

또 방역과 함께 해충퇴지와 양육자의 위생교육도 병행하고, 시설보완이 필요한 곳을 지원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가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방역서비스는 여름철 전염병 유행을 방지하고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드림스타트 협약기관인 울산방역협동조합에서 진행했으며, 주거시설 점검과 문제해충 종류인 집 먼지 진드기, 개미 바퀴벌레 등을 파악해 맞춤방역으로 진행됐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에 가장 소중한 요소"라며 "방역서비스와 사랑의 집수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아동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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