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7년 울주군 신규 자활기업 출범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5-08 00:00:00

기사수정
  • 주거복지사업단, 울산주거복지협동조합으로 새로운 출발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자활기업 창업요건을 갖춘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 주거복지사업단을 자활기업(울산주거복지협동조합)으로 정식 인정하고 신규 자활기업의 출발을 알렸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공동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울산주거복지협동조합은 지난 2012년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인 주거복지사업단으로 출발해 지난해 시장진입형 사업단으로 상위유형 변경을 성공했으며, 오는 6월부터 사업자등록을 거쳐 자활기업으로 본격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주거복지협동조합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명, 일반기업 등이 협동조합 방식으로 설립한 회사로 지정공사인 사랑의 집수리사업, 일반 리모델링 공사 등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또 주거복지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LH공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위탁받아 연간 1억 원의 매출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효준 사회복지과장은 "울산주거복지협동조합의 성공적 창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저소득층의 자활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자활센터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운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자활기업 출범으로 저소득층 자립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기업 창업을 통해 저소득층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