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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올해 말까지 '야경 명소화 사업' 추진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5-03 00:00:00
  • 수정 2017-05-10 13: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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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교 전망대 LED포토존 설치, 대왕암공원 입구 친수공간 조성 등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동구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지 관광객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야경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동구는 울산대교전망대와 대왕암공원, 소리체험관 등 동구의 아름다운 야경 명소를 대상으로 관광인프라를 보강하고 홍보물 제작, SNS 운영 등을 통해 '밤이 더욱 빛나는 관광도시 울산 동구'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 거점별로 핵심 야간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설화와 축제, 공연 등을 접목해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올해 내로 울산대교 전망대에 LED포토존을 설치하고, 대왕암공원 입구 해안에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친수공간을 조성해 일산해수욕장 주변 상가 활성화를 꾀한다.

또 오후 8시까지 운영중인 소리체험관 실내카페를 슬도와 방어진항을 볼 수 있는 야경 관람 포인트로 홍보해 나가고,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된 대왕암공원 북측산책로의 '하트 포토존'을 대왕암공원 야간 사진촬영 명소로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키오스크 및 관광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해 관광안내 정보 시스템을 정비하고, 지역의 호텔 및 여행사와 연계해 야경관광 투어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는 일산해수욕장이 개장하는 매년 6월에서 8월 야간 관광객이 급증하는데 이와 더불어 울산대교 전망대와 대왕암공원 등 추가적인 야경명소를 발굴, 홍보해 동구의 색다른 매력을 널리 알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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