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장광수)은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와 함께 28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 지역 내 아동, 다문화가정 1000명에게 '김해롯데워터파크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내달부터 두 달 동안 기관에서 원하는 날짜에 김해롯데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와 더불어 수상안전교육, 식사,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 할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으로 지원하였던 사업으로 반응이 좋아 올해는 다문화 가정으로 대상을 넓혀 계속해서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하는 대상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출범해 자원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지원, 경로당 지원 사업, 소외계층 및 장애인 초청 문화행사 지원, 푸드마켓 물품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