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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역대급 가성비로 무장한 '2017 i40' 출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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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은 낮추고 편의사양은 기존모델 대비 우수하거나 동일하게 구성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중형차 'i40'가 역대급 가성비로 무장했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가격은 확 낮추고 편의사양은 기존모델 대비 우수하거나 동일하게 구성한 '2017 i40'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7 i40'는 왜건의 경우 가격이 최대 100만 원, 세단(살룬)은 최대 74만 원 인하됐으며, 기존모델의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천연 가죽시트 ▲스마트 패키지 ▲17인치 휠&타이어 옵션을 기본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17 i40' 왜건의 기본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를 99만 원 인하하면서 풋램프를 추가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기존과 동일한 사양에 100만 원을 인하했다.

또 세단은 기본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에 하이패스 시스템과 풋램프를 추가하면서도 74만 원이 인하됐으며,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하이패스 시스템 ▲HID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 인기 사양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폭은 20만 원으로 최소화해 고객들이 실질적인 가격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2017 i40'의 가격은 2.0 가솔린 살룬(세단)은 2421만 원~2680만 원, 왜건은 2496만 원~2660만 원 이며, 1.7 디젤 살룬(세단)은 2671만 원~2930만 원, 왜건은 2746만 원~2910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i40'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가격을 책정했다"며 "SUV급의 실용적 적재공간과 세단의 안정적 승차감을 모두 포기할 수 없는 고객들에게는 '왜건'이, 가성비가 높은 중형세단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세단'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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