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집트 보물전 특별전과 연계한 '2017년 어린이날 교육·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울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전시연계 체험활동, 마술쇼, 어린이 인형극, 어린이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진행되는 체험활동으로 ▲피라미드 만들기 ▲이집트인들의 부적 ▲이집트 신화 속 동물이야기 ▲이집트문명의 핵심 키워드, 상형문자 ▲파라오 왕관 만들기 등이 있다.
이외 마술쇼와 어린이 인형극(벌거벗은 임금님)과 어린이 영화 굿다이노(오전 11시), 빅(오후 1시), 도리를 찾아서(오후 3시)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한다.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시민들이 박물관에 와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기고, 전시도 관람하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이집트보물전' 당일 현장티켓 구매 시 초등학생 및 유아는 1000원이 할인돼(단체 및 중복할인 제외) 초등학생 4000원, 유아 2000원에 관람이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