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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실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4-27 13:12:01
  • 수정 2017-05-10 1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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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안전문화 확산 위해 2년째 시행…올해부터 아산·전주공장까지 확대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생산현장 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골든벨' 퀴즈 대회를 2년째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7일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본선을 실시했다.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안전골든벨' 예선에는 울산 1~5공장, 소재, 엔진변속기, 시트, 아산공장, 전주공장 등 11개 사업부 관리감독자와 기술직(구 생산직) 근로자 약 1000명이 참가했다.

각 사업부를 대표해 본선에 오른 120명은 이날 동료직원들의 응원을 받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작업안전수칙, 안전점검사항, 위험성평가 등 안전관련 지식을 겨뤘다.

중도 탈락자들은 패자부활전 퀴즈를 통해 재도전의 기회를 얻기도 했다.

본선 진출자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동료 직원 300명도 '응원단 안전퀴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안전문화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현대자동차는 안전골든벨 본선 우승자에게 100만 원, 2등(2명)과 3등(3명)에 각 50만 원, 30만 원을 포상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난 해 울산공장에서만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올해부터는 전 공장으로 확대했다"며 "안전수칙 준수는 근로자 자신과 동료, 가족의 행복을 위한 최소한의 의무인 만큼 생산현장에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조직 개편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 '안전최우선 경영'을 통해 재해율을 크게 낮추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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