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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17 올해의 책' 선정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4-26 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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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면', '다시, 책은 도끼다' 등 3권 선정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면서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7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 분야의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한영미 지음, 살림어린이 펴냄), 청소년 분야의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면' (박현희 지음, 북하우스 펴냄), 성인분야의 '다시, 책은 도끼다' (박웅현 지음, 북하우스 펴냄) 등 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남구는 구립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 중 도서선정위원회에서 분야별로 각 5권을 선정하고,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또 투표 결과 선택을 많이 받은 분야별 3권의 도서 중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남구는 내달 20일 울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성인분야 올해의 책 선정도서인 '다시, 책은 도끼다'의 작가 박웅현씨를 초청해 강연 및 사인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립도서관과 동마을문고, 사립작은도서관 등 22개소에 올해의 책 선정도서를 배포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독후감을 공모해 우수작에 시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의 책 선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책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서 문화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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