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무학은 25일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경남도선관위 회의실에서 내달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강민철 무학 사장과 이용섭 경남도선관위 사무처장 외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학과 경남선관위는 국민들이 선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할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무학은 협약에 따라 '함께 할수록 아름다운 선거,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 문구와 사전투표일정 및 선거일에 대한 선거정보를 담은 '좋은데이' 1000만 병을 출시한다.

무학과 경남선관위는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이번 대통령선거에 이르기까지 매 선거마다 '좋은데이' 보조상표를 통해 홍보를 지원하는 등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협력하고 있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선거의 의무와 중요성을 느끼고 투표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번 선거가 참여와 화합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