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4월 열린명사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열린명사아카데미는 '푸드닥터'로 유명한 심선아 박사를 초청해 '내 몸을 살리는 건강밥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심 박사는 건강을 유지하고 비만에서 탈출하는 핵심과 개개인의 독특한 체질적인 특성과 현재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건강밥상, 가장 이상적인 체중 유지비법 등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 박사는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 박사로 현재 한국식영양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MBN '천기누설' 등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식이요법 전문가로 활약하며,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자들에게 식이요법을 통한 건강 회복을 돕고 있다.

한편, '5월 열린명사아카데미'는 내달 24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예회관에서 스타강사 김미경 씨를 초청해 진행하며 직장인들을 위해 낮 시간대가 아닌 저녁 시간대로 옮겨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