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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보건소, '지적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실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4-25 14: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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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미술, 댄스 활동 등 16회기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는(소장 박혜경) 지적장애인 주간보호시설 6개소, 만 18세 이상의 성인지적장애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사회성 향상을 위한 지적장애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댄스 활동 각각 2개소씩 16회기로 실시되며 식습관 개선과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교육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난타북, 핸드벨을 이용한 합주 등 음악 활동과 생활주변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조형 등 미술활동, 즐겁고 따라하기 쉬운 라인댄스와 방송댄스 등 댄스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는 그 동안 지적장애인들의 개인별 특성과 성향에 맞춘 재활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문 강사와 주간보호시설의 사회복지사, 장애인부모와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참여하는 장애인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도 많아지고 있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적장애인들이 학령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재활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전시회 등을 통해사회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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