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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7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첫 특강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4-25 10:51:55
  • 수정 2017-04-26 08: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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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1월 29일까지 총 7회 특강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는 울산의 과학 꿈나무들에게 세계적인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2017년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특강을 운영한다.

오는 26일부터 11월 29까지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과학기술 분야 명사를 초청해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총 7회 특강으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한국천문연구원과 공동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KVN 울산전파 천문대 공개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올해 첫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이성호 디스트릭트 홀딩스 대표가 초청돼 '상상 어디까지 해봤니? 가상현실이 바꾸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회당 관내 중·고등학생 500여 명으로 신청은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울산시는 올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로봇 분야 과학영재 조기 발견 및 육성을 위해 '울산 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신나는 과학체험마당' 및 '과학기술제전' 등의 행사 개최로 과학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명사들의 단순한 과학지식 전달뿐 아니라 선배로서 경험담을 과학 꿈나무들에게 들려주며 과학인의 보람과 긍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미래사회를 주도할 과학기술을 널리 확산시키고, 창의와 열정이 가득한 인재를 육성해 울산시가 창조과학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지난 2010년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5차례 강연을 개최해 중·고등학생 1만 8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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