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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주민 무료 자전거교실 토요반 운영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4-24 18:12:08
  • 수정 2017-04-24 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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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운자전거연습장서 기수 반별 20명…무료 수업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중구청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를 활성화하고 자전거를 배우고 싶지만 평일 시간이 안 되는 주민을 위해 '토요 주민 무료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자전거교실은 자전거를 탈줄 몰라 이용을 못하는 초보자 중심으로 자전거관련 교통법규와 올바른 주행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토요반 교육 장소는 다운자전거연습장으로 내달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기수별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중구청 건설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자전거교육은 자전거 전문 강사의 지도로 교통안전교육과 자세교정, 중심잡기, 주행 등 자전거타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하며, 자전거와 보호 장구는 자전거연습장에 완비돼 있어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주민 자전거교실은 지난 2011년 동천 자전거연습장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약 3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교육생 대부분이 교육 수료 후 자전거 타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생활에 활력을 찾는 등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중구청 관계자는 "자전거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수요와 관심이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며 "평일 낮 시간대 배울 수 없었던 직장인 등에게 토요반 자전거교실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주민들의 빠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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