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중구 성안초등학교(교장 김도희)가 24일 학교장과 학부모회 각반 대표 70여 명과 함께 '학교장과의 대화'를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와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활성화 함과 동시에 학교와 학부모의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안초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개선할 수 있는 것은 우선적으로 해결해 주기로 약속했다.

이어 전 울산혜인학교 김수광 교장이 자녀 인성교육 '자녀와의 아름다운 소통으로 우리가족 Happy day', '학부모들의 ADHD의 이해와 아름다운 소통!' 등 행복한 자녀교육을 위해 부모가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강의했다.

김도희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독서지도를 위해 많은 학부모님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