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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 긴급예선 지원 관련 업무협약 체결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7-04-21 17: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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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항만으로서의 울산항 위상 제고 도모 기대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은 오는 24일 울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센터장 윤경환), 울산항만공사(사장 강종열) 및 예선조합울산지부(지부장 정연하)와 울산항 해상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울산항 긴급예선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1일 울산해수청에 따르면 울산해수청·해상교통관제센터·울산항만공사 및 예선조합울산지부는 협약을 통해 야간·공휴일 등 해상교통관제업무수행과정에서 긴급한 예선의 투입이 필요한 경우 상호 협력함으로써 적기상황 대처 및 원활한 관제업무 수행 지원에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비상시 긴급 예선지원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조 범위 ▲긴급 예선지원에 관한 절차 ▲긴급 예선 지원 시 사용료 정산방법 등이다.

특히 긴급예선 지원필요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사고원인 규명, 귀책사유 등 비용부담주체 판단에 시간이 소요될 경우, 울산항만공사에서 예선사용료 지급을 보증함에 따라 울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선제적 조치를 통해 해상교통안전을 확보해 나가게 된다.

울산해양수산청장은 "울산해수청·해상교통관제센터·울산항만공사 및 예선조합 간 협력과 역할분담을 통해 항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항만으로서의 울산항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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