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승원·임재철)는 20일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용범(행복사랑 요양병원 원장) 등 13명의 신규위원 위촉, 2/4분기 신규사업계획 심의, 이달 활동사항 보고 및 관내 저소득 도배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재철 공동위원장은 "새로운 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리고 보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승원 달동장은 "달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