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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 실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7-04-20 17:25:08
  • 수정 2017-04-20 17: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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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학생 재학중인 초·중·고 담당교원 100여 명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017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를 실시해 담당교원들의 탈북학생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울산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탈북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담당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학생 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 맞춤형 멘토링 운영 방법 안내, 현직 교사의 운영 사례 발표 등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맞춤형 멘토링은 북한 또는 중국 등에서 태어나 한국에 입국한 후 학교에 재학 중인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우리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탈북학생이 우리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해 통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탈북학생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맞춤형 멘토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은 2017년 4월 현재 40명 이상의 탈북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울산시교육청은 맞춤형 멘토링, 진로직업캠프, 수업연구회, 교원직무연수 등 다양한 탈북학생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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