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장헌정)의 졸업생 8명이 삼성디스플레이 채용 전형에 최종 합격해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졸업생 중 GSAT(글로벌 삼성직무적성검사)시험, 프리젠테이션 및 인성 면접의 채용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마이스터고에 따르면 김강석 졸업생 외 7명은 지난 2월 졸업한 이후에도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 작성과 모의 면접 실시 등 삼성 디스플레이 채용 전형을 준비해 왔다.
장헌정 교장은 "울산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취업 명품학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인성을 갖춘 능력 있는 기술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