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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출범 20주년 기념 '기네스북 2.0' 발간 및 자료 공모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4-17 17: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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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6일까지 접수 후 구정조정위원회 거쳐 오는 7월 발간 예정 등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북구는 출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의 최초, 최고, 최다, 최대 등 북구의 제일을 찾아 '북구 기네스북 2.0'을 발간한다.

북구 기네스북 2.0에는 지역의 최다 자격증 보유자, 최고령자, 최다 자녀가정, 가장 오래된 가게, 도서대출왕, 최고령 만학도 등 개인 또는 단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모든 분야의 기록을 담는다.

이에 북구는 기네스북에 담길 자료를 공모를 통해 접수하며 접수는 이날부터 내달 16일까지 이뤄진다.

대상은 현존하고 있는 인물, 기록, 시설 등이 대상으로 접수일부터 선정발표 시까지 북구에 거주하는 구민, 사업체 등이면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는 북구청 홈페이지 정부3.0정보공개 '북구기네스북'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근거자료와 함께 팩스,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구민들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대상으로 구정조정위원회를 거쳐 등재 항목과 내용을 확정하고, '북구 기네스북 2.0'은 오는 7월 발간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출범 20주년을 기념하고, 구민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네스북을 제작한다"며 "우리 지역의 최고를 찾는 이번 공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북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7월 14일 출범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출범 20주년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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