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 학사로 '공부의 신', '이것이 진짜 공부다' 등의 저서로 유명한 공부멘토 강성태가 토크콘서트 '쿰'을 통해 울산의 청소년들의 '꿈멘토'로 나선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남구청장 서동욱)에서 주최하고 문수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란이)에서 주관하는 청소년토크콘서트 '쿰'은 내달 14일 '미쳐야 공부다!'를 주제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꿈멘토인 강성태는 현재 방송인이자 학생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공부법을 조언해주는 사회적기업 '공신닷컴'을 운영 중인 CEO이다. 

지난 2014년부터 연 4회 진행돼 금번 13회를 맞이하는 청소년토크콘서트 '쿰'은 매 회기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꿈 멘토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13회 토크콘서트 '쿰' 강연에 참가하고 싶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은 문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청소년토크콘서트-사전신청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