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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융·복합 콘텐츠 사업 최종 보고회 개최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7-04-17 18:30:51
  • 수정 2017-04-17 18: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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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콘, 가상현실(VR), 스마트 티어링, 4D 애니메이션 제작 등 보고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7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융·복합 콘텐츠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플래그 십 프로젝트'에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주제로 공모한 융·복합 콘텐츠 사업이 선정돼 지난달 최종 완료됨에 따라 현장 적용을 앞두고 개최됐다.   

융·복합 콘텐츠 사업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고래 유물과 특구를 설명해 주는 비콘 ▲돌고래와 장생포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된 가상현실(VR) ▲모노레일에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마트 티어링 ▲고래들의 모험을 그린 4D 애니메이션 제작 등이다.

이번 사업은 국비 8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2억 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 완료 후에는 장생포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 폰에서 '내 손안에 장생포'라는 앱을 다운받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장생포에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만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남구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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