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학생교육원(원장 백성윤)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꿈나무 어울림 캠프'를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17일부터 1박 2일간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울산지역 초등학교 108개교, 전교어린이회 임원 5·6학년 1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프로그램은 ▲영남알프스(배내봉) 탐방 ▲봄철 별자리와 우주관측 이론 및 야광별자리 만들기 ▲지진 및 화재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체험활동 ▲인공암벽등반 등으로 구성됐으며, 울산 12덕목 및 인성역량을 함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백성윤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교육원은 학생 리더십 캠프와 독서교육을 접목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미래의 꿈나무로 키워 내는 산실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