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시의회 문석주 의원(산업건설부위원장)은 13일 오후 옥동~농소 2 도로개설공사와 관련해 북구 가대마을 주민들과 울산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가대마을 주민들은 "옥동~농소 2 도로 공사와 관련, 소음이 심각해 가대마을 주민들이 생활하기가 어렵다"며 "소음을 차단 할 수 있는 방음벽을 추가 설치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가대마을 주민의 소음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

문석주 의원은 "옥동~농소 2 구간 도로개설 공사도 중요한 사업이나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방음벽을 추가로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