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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밀 장애인 후원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4-13 17:25:46
  • 수정 2017-04-14 09: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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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선 회장(현보석 대표) 이임 및 한종무 회장(변호사) 취임 등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해밀 장애인 후원회는 옥동 MS웨딩뷔페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2일 개최된 이·취임식을 통해 김정선 회장(현보석 대표)이 7년 동안 맡아오던 장애인 후원회를 이임하고, 한종무 회장(변호사)이 취임하게 됐다.

해밀 장애인 후원회는 지난 2011년 창단 이후 울산에 거주하는 회원들의 후원금을 통해 저소득장애인의 다리, 눈, 인대수술, 보조기 등을 지원해주는 후원단체이다.

이·취임식 행사에선 저소득 장애인 5명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했고, 회원뿐만 아니라 후원을 받은 아이도 참석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은 "평소 걷지 못하고 엄마에게 업혀 다니던 아이가 우리의 작은 지원을 통해 부축 없이 걷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임한 한종무 회장은 "김정선 회장님이 7년동안 기반을 만들어 놓으셨고, 전 그 길을 우리 회원들과 열심히 달려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이 다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울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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