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7년 찾아가는 학부모 콘서트'가 개최됐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콘서트는 이날 오후 2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학교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1부는 '적응 그리고 협력'이라는 주제로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특강이, 2부는 자유학기제와 2015 개정 교육과정 관련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로는 이영 교육부차관과 안현기 서울대 입학본부장, 송길영 다음소프트부사장과 관내 교사 2명 및 화봉중 학부모 1명이 참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부모 콘서트가 학부모님들과 함께 미래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자유학기제와 2015 개정 교육과정 등 교육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