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제13회 울산쇠부리축제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울산쇠부리축제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두드림! DO! DREAM!'이라는 슬로건으로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울산쇠부리 고대 제철 복원 실험이 축제 기간 행사장을 달구고, 전통 대장간 체험과 금속공예체험 등 쇠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주제관 '스틸로드', 주제공연 '두드림! 천·지·인(天·地·人)' 등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시·학술, 화합의 장 등 4개 분야 30여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고대 제철 실험을 보고 각종 체험을 즐기면서 울산쇠부리의 전통과 우리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쇠부리축제장을 찾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