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와 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회장 김말란)는 11일 삼산동 강변어린이놀이공원에서 각 동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놀이시설 소독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소독봉사는 체계적인 안전감시활동과 시설 내 모래바닥의 살균·소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는 오는 10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삼산동 강변공원 어린이놀이시설을 시작으로 남구에 설치된 도시공원 놀이시설(77개소)에 대해 소독을 실시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남구의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소독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시설 제공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전모니터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