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 상안초등학교는(교장 고선자) '7560+'스포츠 활동으로 즐겁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고 있다.
'7560+'는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에 60분 이상 누적(+)해서 운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상안초는 '아침을 여는 상안체육' 이라는 슬로건으로 매일 아침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조성하고 있다.
매일 8시부터 8시 40분까지 1~6학년을 대상으로 전교생이 플라잉디스크, 줄넘기, 킨볼, 티볼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담임 선생님들이 직접 지도한다.
특히 작년부터 상안초는 '7560+운동' 선도학교로 지정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종목의 남학생, 여학생 스포츠클럽을 육성했다.
그 결과 플라잉디스크는 지난해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대회 얼티미트 남초부 3위, 여초부 3위에 입상한데 이어 킨볼대회에서는 초등혼성부 3위 입상 및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고선자 교장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는 신념 아래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본교 선생님들의 체육 사랑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