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바람직한 언어·사이버폭력 예방 운동 및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울산시교육청 선플학부모지원단 위촉식을 실시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위촉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교육청 6층 선진학습실에서 총 25명의 지원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플학부모지원단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투철한 봉사정신을 갖춘 학부모들로 구성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선플학부모지원단은 1년간 언어·사이버폭력예방과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선플학부모지원단은 울산시교육청,울산지방경찰청, (사)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와 지난 2012년 6월 29일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