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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신청사 '상량식' 거행…10월 준공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4-10 17:51:30
  • 수정 2017-04-11 09: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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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공정 50% 달해…사업비 1240억 원 투입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10일 오후 신청사 현장에서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한 한성율 울주군의회 의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노진달 울주문화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제를 거행했다.

군은 지난 2007년 군청사 이전 결정방침을 받아 입지선정위원회 운영조례를 제정했고 지난 2010년 12월 청량면 율리로 청사입지를 선정했다.

이후 지난 2014년 5월 설계공모를 거쳐 2015년 10월 1일 착공해 현재 공정 50%에 달해 있다.

신청사는 본청이 지하 2층 지상 10층 연면적 3만 9264㎡, 의회동이 지하 1층 지상 4층 2300㎡이며, 주차면은 지하 471면 지상 201면 총 672면을 조성 중에 있다.

사업비는 신청사건립과 청량율리도시개발사업, 국도 7호선 확장공사를 포함해 총 1240억 원이다.

상량식이란 건물의 골조가 완성되는 단계에서 마지막 마룻대를 올리는 건축의 예로써, 건물의 골조가 완성되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인 청사 준공과 군의 영원한 번영과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기 위한 의식이다.

군은 상량식 이후로 올해 10월 29일 준공을 목표로 외부 테라코타 설치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병행해 공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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