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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호중학교, 간절곶으로 떠나는 '콩이의 사계절 봄 여행' 실시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4-10 15:22:46
  • 수정 2017-04-10 16: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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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교육지원청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생활 기회 제공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남구 삼호중학교는 간절곶으로 떠나는 '콩이의 사계절 봄 여행'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콩이의 사계절 여행'은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업 중점학교(8개교) 공동사업으로, 교육복지사업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초·중학교 연합으로 계절별 주제가 있는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콩이의 사계절 봄 여행지'는 울산 12경 중 한 곳이며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고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뿐 아니라 유채꽃밭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간절곶에서 실시됐다.

이날 오전에 학생들은 간절곶 해맞이 공원 일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지키자는 의미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오후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1:1 멘토 멘티가 돼 서로 마음을 나누고 챙겨주는 멘토링 활동을 하며 일석이조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삼호중학교 신해주 학생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간절곶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최향미 교장은 "콩이의 사계절 여행이 교육복지사업 중점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함께 더불어 성장해 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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