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강남교육지원청 학교운영지원과 직원 등 22명은 오는 8일 주말을 맞아 울주군 소재 중증장애아동요양시설인 혜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후 그릇 닦기 및 거주 환경 가정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청렴 나눔 실천을 위해 6개과 전 부서가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2개과를 시작으로 진행한다.

위문품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액으로 구입하며 기저귀 등 주로 생필품이 해당된다.

강남교육지원청 정우영 행정지원국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정을 듬뿍 나눌 수 있어서 좋고 직원 화합 등 청렴 나눔 문화 실천에도 기여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