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7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협력학교 10개교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학교 협약식'을 개최한다.

센터는 학교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또한 지역 내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협력학교'를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은 협력학교와의 상호연계의 첫 시작으로 협력학교 운영안내, 연계협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협의, 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10개교(내황초등학교, 울산서여자중학교, 신정중학교, 화암중학교, 현대중학교, 매곡중학교, 성광여자고등학교, 삼일여자고등학교, 대현고등학교, 문현고등학교)는 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지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김영혜 센터장은 "단순히 협약체결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교육연계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홍보강화를 통해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센터와 학교의 연계를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