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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살림살이 증가율 '전국 최고'…1인당 예산규모도 최고치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4-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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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발전연구원 '울산경제사회브리프' 15년간 당초예산 282% 증가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지난 15년간 울산시 살림살이 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1인당 예산규모는 7대 특·광역시 중 최고치다.

울산발전연구원 이경우 박사가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및 증민등록인구수(KOSIS)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울산경제사회브리프에 따르면 울산시의 당초예산은 지난 2001년 약 9800억 원에서 2016년 약 3조 7200억 원으로 282% 증가했다.

울산시의 1인당 당초예산 규모는 지난 2001년 약 92만 원에서 2016년 약 318만 원으로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증감액 규모 역시 약 225만 원으로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 박사는 "당초예산 규모는 지역 경제·사회복지·도시기반시설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공공부문의 잠재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광역시 승격 후 울산의 행정력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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