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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산읍 '도로변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4-07 1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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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진신고와 철거 유도…한달 간 계도 기간 가져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군 온산읍은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의류수거함을 강제 철거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온산읍은 의류수거함으로 인해 쓰레기가 쌓이고 불법 광고물이 난무해 보행불편 및 미관저해 등을 야기해 주민 갈등과 생활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읍은 우선 자진신고와 철거를 유도하는 한달 간의 사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후 이행되지 않는 대상에 대해서 철거를 시행한다.

조노제 읍장은 "자원 재활용을 위한 모두의 노력과 제도가 무단 방치된 의류수거함으로 인해 퇴색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리부실 의류(헌옷)수거함 철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깨끗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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