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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도서관, '2017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7-04-07 10:38:43
  • 수정 2017-04-07 10: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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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 공동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7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운영할 도서관으로 울산 중부도서관이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독서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해주기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각지의 도서관을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중부도서관은 오는 9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중구 복산동에 소재한 꿈마을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꺼내먹는 책놀이'라는 주제로 '2017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란도란 꺼내먹는 책놀이'는 도서관 이용법, 빅북으로 만나는 그림책 등 사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책 읽어주기, 그림책을 읽고 느끼고 표현하는 그림책 연극놀이로 진행된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도서관과 가까이 지내며 '책과 함께 크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생각이다"며 "함께 읽은 책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함으로써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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