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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올해 첫 '클린환경나눔장터' 개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4-06 15:22:28
  • 수정 2017-04-06 15: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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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5일 구청 광장에서 열려…초중고생을 위한 환경교실도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북구는 오는 15일 구청 광장에서 올해 첫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장터 개최에 앞서 오는 13일까지 판매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와 가족 등 누구나 나눔장터에 참가할 수 있으며 판매 참가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열리는 이번 나눔장터에선 유아, 주방, 문화, 의류, 문구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할 수 있다.

상업적 목적의 음식물, 동식물, 약품류 등은 판매할 수 없다.

초중고생들을 위한 환경교실도 운영한다. 오전 10시 10분, 오전 11시 10분 2차례에 걸쳐 40분간 실시한다.

환경교실은 재활용 분리배출 및 수거 동영상 시청, 생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등으로 이뤄지며 환경교실 참가자들은 장터가 끝난 후 뒷정리에 참가하면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해 준다.

부대행사로 종이팩 화장지 교환, 폐건전지 교환 등도 준비돼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경제개념을 알려주고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봄날 가족 나들이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나눔장터는 오는 6월 3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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