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는 6일 대현동 주민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인사이동으로 변경된 세외수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사용료 ▲부담금 등의 부과 ▲체납관리 ▲과태료관리 ▲각종 대장관리 등의 업무 설명과 시연을 통해 진행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시스템 사용 등 세외수입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자체수입의 주요재원인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세외수입 담당자의 역할이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