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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7년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시행
  • 최하나 기자
  • 등록 2017-04-06 10: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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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군별 1개 마을 선정, 생활안전을 위한 친환경 안전 인프라 조성

[울산뉴스투데이 = 최하나 기자] 울산시는 범죄·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 및 해결을 위해 구·군별 1개 마을을 선정해 총 5개 마을에 '2017년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 공동체를 형성해 거주생활권 내 안전위험요소를 제거하거나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까지 공모, 사업계획 접수, 현장실사, 구·군별 사업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구·군별 1개 마을 등 총 5개 마을을 선정했다.

올해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중구 반구2동, 남구 무거동, 동구 남목2동, 북구 염포동, 울주군 범서읍 등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교통사고 예방분야로 과속 및 미끄럼 방지턱 설치, 옐로카펫, 안전통행로 확보, 솔라블록, LED 점자블록 설치 ▲범죄 예방분야는 CCTV 설치, 태양광 LED 가로등·보안등 설치, 비상벨 설치 ▲일상생활 일원에 대한 환경정비 사업으로 마을 벽화그리기, 담쟁이 넝쿨제거 등 우범지역 해소 등이다.

시는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6월 중간점검을 하고 오는 9월에 중간평가를 해 오는 11월~12월 초 최종 현장 및 서류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마을 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안전 네트워크를 통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안전도시 울산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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