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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과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도입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7-04-06 10:09:56
  • 수정 2017-04-06 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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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오후 3시 30분 삼일여자고등학교에서 시범수업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과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으로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안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창의융합형 과학실을 지난 해 110개교 구축한데 이어 올해 27개교를 추가 구축해 ICT기자재와 인터넷 환경 설치로 교사와 학생간의 실험결과를 공유하고 토론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한 탐구, 학생 참여 중심의 과학수업 현장 적용 및 확산을 위해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 창의융합교육 선도학교 및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융합인재교육(STEAM) 협의체를 구성해 과학 수업을 개선한다.

이와 관련해 시교육청은 6일 오후 3시 30분 삼일여자고등학교에서 창의융합교육 모델 학교 시범 수업을 통해 달라지는 과학 수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 수업에서는 삼일여자고등학교 민재식 교사가 '생명의 진화과정 인포그래픽(비주얼 씽킹) 제작 발표'라는 주제로 테블릿 PC와 양방향 티칭 솔루션을 이용한 발표 수업을 시연하고, 핸드폰 평가앱을 활용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첨단 기기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 시연을 통해 앞으로 변화될 과학 수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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