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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17년도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추진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4-05 19: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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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0만 원 예산 투입…"반구2동 안전마을로 만든다"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중구청이 범죄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도 지역 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중구청은 주민참여를 통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지난 2월 한달 간 주민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지역 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반구2동의 '범죄와 교통이 안전한 깨끗하고 행복한 안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 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단위의 안전과 취약 부분을 발굴·개선해 범죄와 재난 등의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 중이다.

2017년도 지역 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반구2동의 범죄와 교통이 안전한 깨끗하고 행복한 안전 마을 만들기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시행하며, 중구청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 2500만 원 등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 참여형 안전마을 만들기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주민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범죄와 재난 등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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