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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2016년도 학교회계 불용률 역대 최저 달성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7-04-05 09:58:58
  • 수정 2017-04-05 09: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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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정의 효율성 및 건전성 확보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016년 학교회계 불용률이 0.84%(37억 원)로 전년 1.53%(65억 원) 대비 45.1% 감소해 역대 최저기록 및 전국최고 수준이라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불용률이 낮을수록 학교의 재정여건과 교육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검토해 단위학교 상황에 적합한 예산을 편성하고, 편성된 예산을 적기에 집행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울산시교육청은 ▲학교회계 불용액 최소화 방안 ▲학교회계 건전성 및 책무성 강화 방안 ▲학교회계 '공개한데이' 운영 계획 ▲학교회계전출금 편성 및 집행 기준을 시행해 학교회계 불용액 최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주요 추진내용은 ▲월별 세출예산 집행 현황 자체 점검 및 관리 ▲순세계잉여금 과다 발생학교 학교운영비 감액 확대 ▲정리 추가경정예산 편성 의무화 ▲학교평가지표 불용률 배점 상향 조정 ▲목적사업비 집행잔액 일괄 반납 ▲학교회계 지도·점검으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학교재정운영을 유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회계 불용률 역대 최저 기록은 울산시교육청이 교육재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용한 결과 2년 연속 재정평가 1위를 달성한 연장선에 있다"며 "명실상부한 건전재정 선도 교육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했으며 이는 전국최고 수준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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