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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양정동 진달래 군락지 정비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4-04 18:27:51
  • 수정 2017-04-04 18: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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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묘목 심기, 주변 환경 정비 등…자연환경 보전 위해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북구 양정동주민센터는 지난 3일 율동마을 등산로 일원에서 통장 등 주민들이 참석해 진달래 군락지를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진달래 묘목을 심고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정동의 자연자원인 진달래 군락지를 정비함으로써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봄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정동 관계자는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아름다운 매년 양정동의 아름다운 봄을 보여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로 양정동 율동마을이 누구나 찾고 싶어하는 진달래 군락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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